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결정은 미국에서 양철을 생산하는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인 오하이오주 소재 철강 회사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클리블랜드 클리프스는 바이든 행정부에 8개국에서 수입되는 양철에 최대 300%의 관세를 부과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상무부는 네덜란드, 대만, 튀르키예, 영국에서 수입되는 양철에 대해서는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의 관세 제안을 거부했다. 다른 수입품에 승인된 관세는 요청했던 것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었다.
상무부가 승인한 관세는 중국 65.2%, 독일 27.1%, 한국, 25.3%이다.
관세 부과에 반대했던 소비자 브랜드 협회의 CEO인 데이비드 차번은 성명에서 "주석 공장의 철강 제품 수입에 대한 상무부의 최종 관세 수준은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의 믿을 수 없는 주장을 대부분 거부했다”면서 “이는 소비자와 국내 제조업 일자리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관세 결정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기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