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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 Europe) 2024’에서 초연결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2만3000여 명의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과 압도적인 리더십을 입증한 결과다.
◇혁신적 디스플레이 기술과 스마트싱스로 B2B 초연결시대 선도
ISE 2024에서 삼성전자는 '더 월'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3D 입체효과 기반 '아나몰픽'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선명한 '투명 마이크로 LED'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또한 '스마트싱스' 솔루션을 통해 개인의 일상을 넘어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을 콘셉트로 전시장을 구성했고, 스마트싱스 존에서는 맞춤 설정,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별 알람 등을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싱스'를 소개했다.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스마트싱스'는 'ISE 2024 최고의 제품(Best of ISE)' 수상은 물론,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Network Management Solution)' 부문 '최고의 신기술(Top New Technology)'에 선정되어 2관왕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과 스마트싱스로 B2B 초연결시대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삼성 VXT'로 트리플 크라운 달성 및 산업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 선보여
ISE 2024에서 삼성전자는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콘텐츠 운영 플랫폼 '삼성 VXT'를 선보이며 'ISE 2024 최고의 제품' 2관왕과 '최고의 신기술'에 선정되는 등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는 '삼성 VXT'의 혁신성이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삼성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였다. 이 중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은 초대형 LED 월과 실시간 비주얼 효과 기술을 활용해 스튜디오에서 효율적으로 버추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리테일 업계에서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삼성 크리스털 UHD 사이니지'와 '삼성 키오스크'를 선보였다.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더 월 올인원'은 '레지덴셜 시스템' 부문에서 'ISE 2024 최고의 제품'에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새로운 근무 모델로 부상하는 가운데, 화상회의 솔루션에 최적화된 새로운 스마트 사이니지 'QPD-5K'를 공개했고, 새로운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2024년형 전자칠판'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역대 최다 9개 어워드 획득
ISE 2024에서 삼성전자는 글로벌 영상·음향 전문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역대 최다 어워드를 수상하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ISE 2024 최고의 제품' 5관왕을 차지했고, '삼성 VXT' '스마트싱스 B2B' '삼성 사이니지 셋업 어시스턴트' 등의 솔루션으로 '최고의 신기술'에 선정되었다.
또한, ISE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AV 뉴스 매거진'은 삼성전자가 '포뮬러 원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2023'에 공급한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올해의 AV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삼성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및 사이니지 솔루션을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가 그려 나갈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ISE 2024에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과 스마트싱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최고의 참가 기업으로 입증되었다. 역대 최다 관람객과 어워드 수상은 삼성전자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십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초연결 시대를 선도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