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닝 스틸'은 퇴역 군인들이 보유한 뛰어난 기술과 리더십을 제조업이라는 새로운 전장에 접목시키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테네시대학교 녹스빌 캠퍼스와의 협력 프로그램은 군인들의 성공적인 제조업 경력을 위한 교육과 기술 훈련을 제공하며, 미국의 제조 기술 부족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언터닝 스틸'은 퇴역 군인을 단순한 노동력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 제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 영화는 △퇴역 군인의 민간 전환 및 제조업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제조업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첨단 제조 분야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고 △퇴역 군인과 제조업 모두에게 상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언터닝 스틸'은 단순한 다큐멘터리를 넘어, 미국의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어갈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