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말레이시아 국민 대상 가전제품 렌탈 프로모션 '렌트업' 출시

LG전자가 말레이시아 최초의 종합 가전 렌탈 서비스인 'LG 렌트업(LG Rent-UpTM)'을 출시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재정적 유연성을 유지하면서 최신 가전제품으로 집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 렌트업은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재정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생활 공간을 편리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TV 등 9개의 LG 제품군 중에서 선택하여, 최소 5년에서 최대 7년까지 유연한 렌탈 기간으로 집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러한 유연성 외에도 LG 렌트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전체 렌탈 기간 동안 셀프 서비스, LG 기술자의 정기 방문 등의 특전은 물론 LG 씽큐(ThinQ)와의 원활한 통합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서비스 패키지의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여기에 무료 배송, 설치, 전문가 상담 등의 추가 혜택도 더해졌다.

렌탈 기간이 끝나면 렌트한 가전제품을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원한다면 최신 LG 가전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이는 보다 유연하고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LG 말레이시아 지사장인 저스틴 최는 "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말레이시아 내 렌탈 경험을 재정의하고,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과도한 초기 비용 없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저희 렌탈 서비스를 진정으로 차별화하는 것은 간편하고 원활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다. 렌탈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제품 라인을 제공하는 유일한 공급업체로서,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스마트한 생활 방식을 받아들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LG전자 말레이시아 지사는 이전에는 고객들에게 정수기 렌탈만을 제공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를 확장하여 다양한 LG 가전제품의 렌탈을 가능하게 했다.

현재 LG는 이 새로운 렌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은 2024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들은 한 장의 영수증으로 LG의 정수기와 또 다른 가전제품 하나를 렌트할 수 있다. 이렇게 두 가지 제품을 렌트하면 고객들은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LG의 다양한 가전제품을 체험하고, 그 중에서 자신의 필요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렌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LG의 렌트업 서비스를 더욱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 더 큰 가치를 제공하려는 LG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