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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트 캡, 철근 사업 확장 위해 2개 유통회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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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트 캡, 철근 사업 확장 위해 2개 유통회사 인수

미국 철근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철근 유통업체들은 새로운 지역에서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 연관 유통업체를 인수하는 등 미국 전 지역에서 영업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화이트 캡(White Cap)은 최근 철근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오클라호마 주에 있는 크림슨 스틸 서퍼라이와 벤드 건스트럭션 서퍼라이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화이트 캡은 북미에서 95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특수 건설용품 및 안전제품, 전문계약업등을 담당하는 유통업체이며, 오리건 주 벤드에 설립된 벤드 컨스트럭션 서퍼라이는 콘크리트, 기계 및 전기 계약자를 위한 전문 유통업체이다.

화이트 캡이 두 개의 철강 유통회사를 인수한 것은 현지 시장 확장을 위해 두 당사자 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