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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에코트레인개발, 페르모달란 케다와 랑카위 LRT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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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에코트레인개발, 페르모달란 케다와 랑카위 LRT 사업 MOU 체결

로얄에코트레인개발(RETD Korea)이 말레이시아 케다주(Kedah) 주정부 기관인 퍼모달란 케다(Permodalan Kedah Bhd, PKB)와 랑카위 섬의 경전철(LRT)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로얄에코트레인개발(RETD Korea)이 말레이시아 케다주(Kedah) 주정부 기관인 퍼모달란 케다(Permodalan Kedah Bhd, PKB)와 랑카위 섬의 경전철(LRT)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내 로얄에코트레인개발(RETD Korea)이 말레이시아 케다주(Kedah) 주정부 기관인 퍼모달란 케다(Permodalan Kedah Bhd, PKB)와 랑카위 섬의 경전철(LRT)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현지시각) 더엣지 말레이시아가 보도했다.

이 협약은 랑카위 섬의 자기부상열차 개발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며, 지역 연결성 강화, 경제 성장, 관광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존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9일, 알로르 세타르에서 이루어졌으며, PKB의 CEO인 모흐드 아자드 자스미(Mohd Azad Jasmi)는 이번 파트너십이 케다의 발전을 향한 흥미진진한 여정의 시작이며, 특히 매혹적인 랑카위 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자스미 CEO는 "우리는 종합적인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후 자기 부상 열차와 그레이터 케다의 전반적인 개발에 대한 세부적인 제안을 제시함으로써 교통 인프라를 혁신하고 이 지역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RETD 코리아와의 협력이 케다를 진보와 혁신의 등불로 변모시키는 공유 비전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한편, RETD 코리아 이창욱 대표는 이 계획이 단순한 인프라 개발 그 이상이며, 환경에 대한 깊은 존중과 최첨단 기술을 통합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RETD 코리아의 혁신적인 넷스트림 자기부상열차 프로젝트와 랑카위의 마을 개발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욱 대표는 또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부문을 활성화하며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려는 RETD 코리아의 목표를 강조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벤치마크를 설정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창욱 대표와 모흐드 아자드 CEO는 케다 멘테리 베사르 다툭 세리 무하마드 사누시 엠디 노르(Kedah Menteri Besar Datuk Seri Muhammad Sanusi Md Nor)의 참석하에 MOU에 서명했다. 케다주 정부는 이번 랑카위 LRT 사업을 통해 섬의 경제 발전과 관광객 유치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