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각) 美 미드플로리다뉴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략 및 기획 분야에서 깊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효성에서 다양한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효성의 통합 결제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빅데이터 플랫폼을 선구적으로 활용하는 등 핀테크 혁신을 주도해 왔으며, 이러한 업적은 그의 26년 이상의 경력을 통해 축적된 것이다.
효성TNS와 효성이노뷰 모기업인 ㈜효성에서는 기업전략 담당 이사로 재직했다. 효성에 합류하기 전에는 SK텔레콤에서 컨버전스 사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효성 이노뷰의 임직원들은 김 대표의 선임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들은 그의 리더십과 전문성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김건오 대표는 "효성 이노뷰 팀의 긍정적인 환영에 겸손해진다"며 "글로벌 규모로 효성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저는 이곳 북미 지역 사업에도 동일한 헌신과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싶다. 우리의 재능 있는 팀의 지원으로 우리가 함께 큰 일을 성취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중앙대에서 경영학 학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연세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이수했다. 그의 학문적 배경은 그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효성 이노뷰는 세계 최고의 현금 관리 및 결제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로, 효성의 북미 자회사다. 이 회사는 1998년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미국 최대 ATM 공급업체로 성장했다. 현금 관리 및 지불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최고 수준의 혁신적이고 변혁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효성 이노뷰는 텍사스주 어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오하이오주 데이턴에 있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연구개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