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통계청(TUIK)의 예비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3월 튀르키예 소비자들은 우크라이나에서 22만9400t의 철광석을 수입했지만, 작년 3월에는 수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올해 1~3월 터키의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 대비 37.9% 증가한 253만t으로 증가했다.
3월에는 전월 대비 16.7%, 전년 동월 대비 33.1% 감소한 856만2000t을 기록했다. 이러한 수입으로 인한 수익은 전월 대비 13.2%, 전년 동기 대비 56.9% 감소한 1억2234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1분기에 브라질은 146만t으로 튀르키예 철광석을 가장 많이 공급하는 국가가 되었다.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튀르키예 철강업체들의 철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한 953만t을 기록했다. 해당 분기의 월평균 철강 생산량은 318만t으로 전년 동기 247만t에 비해 증가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