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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첫 '산업의 날'...방산 파트너십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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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첫 '산업의 날'...방산 파트너십 강화 나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에서 첫 번째 '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에서 첫 번째 '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7일 루마니아에서 첫 '산업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현지 산업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이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항공우주, 국방, 에너지, 해군 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18일(현지시각) 영국 국제 방위 매체인 조인트 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화 인더스트리 데이'라는 이름으로,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마르모로슈에서 개최되었다. 약 80여 명의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산업계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임갑수 주 루마니아 한국 대사, 호라티우 바르부 루마니아 방위산업청장, 크리스티나 드라고미레스큐 루마니아 안보 및 국방 기술 산업협력청 부청장, 비오렐 마놀 루마니아 방산기술제조업협회 회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 이부환 대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 피터 제이케이 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개의 루마니아 기업이 참여하여 사업 프로그램 개요와 한화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업계 파트너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팀과 직접 소통하며 향후 협업을 위한 기회를 얻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 지역 부사장인 피터 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지 산업계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루마니아 국방 현대화 계획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현지 제조, 기술 이전, MRO 센터 설립 등을 통한 현지화 프로그램을 통해 루마니아 시장에 최대한의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루마니아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현지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레드백 IFV 솔루션에 대한 현지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이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드백 IFV는 최첨단 보병 전투 차량으로, 루마니아 군대의 작전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현지 산업의 제조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루마니아 첫 산업의 날 개최는 루마니아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앞으로도 루마니아 국방 현대화 계획에 적극 참여하고, 현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