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도 아틀라스 커머디티스의 남아시아 마케팅 책임자인 아비지트 마한타는 “안정적인 국제 환율에도 불구하고 방글라데시에서 미국 달러 가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고철 수입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다카의 팬 퍼시픽 소나르가온에서 열린 제4회 방글라데시 국제 무역 서밋 2024의 한 세션에서 이같이 연설했다. 이 서밋은 인도의 상품 가격 보고, 시장 정보 및 컨설팅 플랫폼인 빅민트가 주최했다.
더 데일리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철강 부문은 매년 600만t의 고철이 필요하다. 특히 철강재 수입은 수요의 90%를 충족하고 나머지는 현지 시장에서 나온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말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완제품 철강의 수입이 금지되어 있어 현지 제강업체들은 국내외에서 고철을 수집하고 있는 실정이다.
방글라데시는 지난 몇 년 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철강 업체들이 공급망에 차질을 겪었다. 그동안 방글라데시는 미국과 인도에서 철강재를 수입해왔다. 현재는 호주, 말레이시아, 서아프리카에서 철강 원자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공급처를 찾고 있는 형편이다.
방글라데시 GPH 이스팟의 살레힌 무스피크 사다프 이사는 수요 증가로 인해 고철 공급 부족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는 약 9000만t의 자국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7000만t의 고철을 수입하고 있다고 인도 타타 인터내셔널의 스폰지 철 거래 책임자인 란짓 쿠마르가 서밋에서 말했다.
그는 앞으로 고철의 글로벌 가격이 상승할 수 있지만 방글라데시는 지리적 위치 덕분에 원자재 부족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인도 나다니 그룹의 상무이사 자인 나다니가 이틀간의 정상회의 세션 사회를 맡았다.
이 서밋에는 방글라데시, 독일, 호주, 터키, 인도, 오스트리아, 러시아, 대만, 중국, 일본, 미국 등 35개국에서 업계 리더, 정책 입안자, 상인, 투자자 등 약 450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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