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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레드백에 노스롭 그루먼 Mk44S 체인건 탑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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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레드백에 노스롭 그루먼 Mk44S 체인건 탑재 확정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의 Mk44S 체인건.이미지 확대보기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의 Mk44S 체인건.
한화디펜스는 호주의 차세대 보병 전투 차량인 레드백에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의 Mk44S 체인건을 탑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미국 방위산업체 노스롭 그루먼 코퍼레이션과 한화 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 간의 제휴를 통해 이루어졌다.

6일(현지시각) 유럽 방위 매체 EDR 매거진에 따르면, 이 계약은 호주 LAND 400 3단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6년부터 총 129개의 체인건을 인도할 예정이다. 한화는 호주 육군 궤도형 장갑차 획득 사업 획득을 위한 성능 테스트에서부터 노스롭 그루먼의 기관포를 장착해 평가에 임했다. Mk44S 부시마스터 체인건은 미국과 영국 등 나토 19개 동맹국이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30mmx173mm 구경탄을 발사할 수 있다.

노스롭 그루먼의 첨단 탄약 제품군과 상호 운용이 가능하며, 새로운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공중 폭발 탄약이 포함되어 호주에 최첨단 탄약 기술을 제공한다. 모든 포탄에는 공중폭발 및 근접폭발을 설정할 수 있는 신관이 탑재되어 있으며, 유사시 일부 부품만 교체해 40mm 기관포로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65개 동맹국의 육상, 공중 및 해상 기반 전투 플랫폼에 통합되어 있는 Bushmaster의 유산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약은 한화와 노스롭 그루먼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호주 육군에 최신 무기 체계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제니퍼 존네벨드(Jennifer Zonneveld) 노스롭 그루먼 부시마스터 체인건 담당 이사는 "부시마스터 체인건은 성능과 신뢰성으로 인해 전 세계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동포"라며 "노스롭 그루먼은 한화가 주도하는 팀 레드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호주 육군에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중형 구경의 능력을 제공하고, 향후 수년간 시스템의 관련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