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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월 대여료 대폭 낮춘 '마이카 인수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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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월 대여료 대폭 낮춘 '마이카 인수형' 출시

기존 ‘마이카 인수옵션형’ 상품 대비 월 대여료 최대 25% 절감으로 신차 이용 가능
초기 비용과 월 고정비 모두 할부/구매보다 경제적…월 대여료 할부 대비 절반 이하
롯데렌터가 '마이카 인수형'은 낮은 월 대여료에 차를 소유할 수 있는 상품이다. 사진=롯데렌터카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렌터가 '마이카 인수형'은 낮은 월 대여료에 차를 소유할 수 있는 상품이다. 사진=롯데렌터카
롯데렌터카가 ‘마이카 인수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카 인수형’ 상품은 기존 개인 고객이 이용하던 ‘마이카 인수옵션형’ 상품 대비 월 대여료가 대폭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차종에 따라 기존 상품 대비 월 대여료가 최대 25% 낮아졌다. 더 합리적인 차량 구매 방법을 찾고 있거나 매월 지출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운전자에게 추천할 만한 선택지다.

할부는 차량 구매 시 취득세와 탁송료 등 추가 비용을 내야 하지만 마이카 인수형 상품은 선수금을 제외한 초기 비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월 대여료가 할부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낮고 보험료와 자동차세 등이 모두 월 대여료에 포함되기 때문에 차량 유지비 부담이 적다.

롯데렌터카 마이카 인수형으로 계약할 수 있는 상품은 현대, 기아 전 차종과 르노의 △그랑콜레오스와 △QM6, KGM의 △티볼리 △토레스 △트레일블레이저 등이다. 르노, KGM, 쉐보레 브랜드의 차종들은 48개월 동안 신차 장기렌터카를 이용하고 계약이 끝나면 할부 대비 최대 9.2%까지 낮은 비용으로 차량을 인수할 수 있다.
자세한 상품 설명 및 차종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마이카 인수형 상품은 최근 고물가 시대에서 소비 심리를 고려해 월 부담금을 낮춘 경제적인 상품”이라며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