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퓨처엠은 국산 자급 전구체를 원료로 한 양극재를 초도 출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양극재는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제품으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인 미국 얼티엄셀즈에 공급된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광양 양극재 공장의 미국향(向) 공급망 독립 양극재 출하를 시작으로 포항 양극재공장에서도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