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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9월 신차 구매 고객에 최대 490만 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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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9월 신차 구매 고객에 최대 490만 원 혜택

그랑 콜레오스 ‘5개월 제로 플랜 할부’
QM6·SM6·아르카나 등 무이자·옵션 지원 확대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르노코리아가 9월 한 달간 그랑 콜레오스·아르카나·QM6·SM6 등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와 옵션 지원 등 대대적인 판촉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침수차 피해 고객을 위한 특별 지원도 이어가며 가을 성수기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다. 고객은 5개월간 납입금 부담이 없는 ‘제로 플랜 할부’를 선택하거나, 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노후차 보유 시 40만 원, 생산월별로 70만~100만 원, 침수차 지원 50만 원, 재구매 20만 원 등 다양한 혜택을 합하면 최대 29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할부원금 한도 조건)와 함께 60만 원 상당의 옵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정액·잔가보장 할부 이용 시 50만 원이 추가된다. 특별 프로모션 차량의 경우 50만 원이 더해져 혜택 규모는 더욱 커진다. 아르카나 전용 컬러 패키지 옵션도 추가 비용을 통해 선택 가능해 소비자들의 개성을 충족시킨다.
스테디셀러 QM6는 9월 구매 시 옵션 지원 또는 엔진오일 3회 무상 교환 혜택이 제공된다. 현금 구매 고객은 70만 원, 할부 고객은 무이자 24~36개월 또는 150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러 추가 지원을 더하면 최대 390만 원까지 혜택이 확대된다.

중형 세단 SM6는 3년 무이자 할부 상품이 적용되며, 트림별 최대 혜택 규모는 TCe300 기준 490만 원, TCe260 기준 340만 원에 달한다.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과 재구매 혜택까지 더해 실질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상용차 마스터 밴 구매 고객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 현금 구매 시 300만 원, 전시차 구매 시 100만 원이 지원되며, 개조업체와 다량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할부 상품 및 최대 5%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르노코리아는 “침수차 피해 고객에게 전 차종 50만 원 지원을 지속해 고객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SUV·세단·상용차 전 라인업에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전시장에서 자세한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