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LG 배터리 공장서 4일 체포
귀국 대신 미국 잔류 후 법적 절차 진행
귀국 대신 미국 잔류 후 법적 절차 진행
이미지 확대보기26일(현지시각) 로펌 넬슨 멀린스에 따르면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이모 씨는 전날 연방 이민법원 조지아지청의 보석 허가 결정에 따라 보석금을 납부한 뒤 석방됐다. 구치소 밖에서는 가족과 회사 관계자들이 이씨를 맞았다.
로펌 측은 “이씨가 장기간 구금생활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씩씩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4일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조지아주 엘러벨 소재 HL-GA합작 공장을 급습해 체포한 한국인 300여 명은 모두 구금 상태에서 풀려났다. 당시 한국인 316명을 포함해 총 475명이 체포됐으며, 대부분은 자진 출국 절차를 거쳐 지난 11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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