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현대지비씨(GBC)·무역센터로 연결되는 수열에너지 고속도로 조성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무역센터에 도입되는 수열에너지는 단일건물 기준 최대 규모인 7000냉동톤(RT)으로 트레이드타워·코엑스·아셈타워에 냉방용으로 공급된다. 에어컨 약 7000대를 대체하는 효과로 1만 4763가구가 일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달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무역센터 수열에너지 도입을 기점으로 현대지비씨·영동대로 지티엑스(GTX)복합환승센터·세종 국회의사당 등 향후 지역을 대표할 건축물로 수열에너지 도입을 확대하는 한편 도수관로를 통해 연결되는 수열에너지 고속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냉·난방비 절약과 함께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실외기 없는 아파트’를 조성하고 소양강 등 다목적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여 수열에너지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2030년까지 1GW의 수열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수열에너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존 도심 건축물에 즉시 적용가능한 해결방안”이라며 “전국으로 확대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우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wbee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