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보람상조는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상조업계 상위 5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소비자 참여형 브랜드 시상식에서 1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조사에는 45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온라인과 전화 설문에 참여했으며, 보람상조를 비롯해 LG그램, 세라젬, 롯데렌터카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보람상조를 평가한 응답자 중 약 71%가 2030 MZ세대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는 보람상조가 추진 중인 ‘라이프 큐레이터(Life Curator)’ 리브랜딩 전략을 통해 전통적인 상조기업 이미지를 넘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룹 차원에서는 장례를 넘어 생애주기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스카이펫’,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펫츠비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비알’ 등을 통해 일상과 삶의 다양한 순간을 아우르는 라이프 큐레이션 모델을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교육, 건강, 여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 산업과의 제휴를 확대하며 ‘라이프 큐레이터’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배우 이성민과 강하늘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방향성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보람상조는 장례를 넘어 고객의 삶 속 중요한 순간을 함께 설계하는 라이프 큐레이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면밀히 분석해 삶의 시간과 경험의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