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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벤츠 SUV에 친환경 타이어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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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벤츠 SUV에 친환경 타이어 공급 확대

GLE·GLS에 ‘에코콘택트 6 Q’ 신차용 장착
정숙성과 에너지 효율 앞세워 OE 파트너십 강화
콘티넨탈 에코콘택트 6 Q. 사진=콘티넨탈이미지 확대보기
콘티넨탈 에코콘택트 6 Q. 사진=콘티넨탈

콘티넨탈이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스포트유틸리티차량(SUV)에 친환경 타이어를 공급하며 신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콘티넨탈은 벤츠 GLE와 GLS에 친환경 프리미엄 타이어 ‘에코콘택트 6 Q(EcoContact 6 Q)’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타이어는 공장 출고 단계부터 기본 장착된다.

콘티넨탈은 2024년부터 국내에서 벤츠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의 프리퍼드 파트너로 선정돼, 다양한 차급에 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 이번 GLE·GLS 적용은 그간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 신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SUV 라인업까지 협력을 확대한 사례로 평가된다.

에코콘택트 6 Q는 에너지 효율을 중심으로 설계된 친환경 타이어로, 특수 컴파운드와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회전 저항을 낮추고 연비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콘티넨탈의 ‘그린 칠리 2.0’ 컴파운드는 주행 중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주행 성능 측면에서도 프리미엄 SUV에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한다. 노면 소음을 줄여 정숙성을 높였고,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안정적인 제동력과 접지력을 확보했다. 고속 주행 상황에서도 코너링 안정성을 유지해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국내에 공급되는 에코콘택트 6 Q는 21인치와 23인치 규격으로 운영되며, GLE와 GLS의 차급과 특성에 맞춰 적용된다. 콘티넨탈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며 친환경 타이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