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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겨냥 '고효율 히트펌프' 승부수…냉난방·온수 올인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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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겨냥 '고효율 히트펌프' 승부수…냉난방·온수 올인원 출시

폐열 재활용·R32 냉매 적용…에너지 효율·탄소 저감 강화
혹한·혹서에도 안정적 성능…유럽 기후 최적화 설계
AI 절약모드·콤팩트 디자인…설치·운영 편의성 확대
삼성전자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EHS 올인원 신제품.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EHS 올인원 신제품.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냉·난방과 급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고효율 히트펌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HVAC(냉난방공조) 시장 공략에 나서며 에너지 효율·탄소 저감·스마트 제어를 결합한 차세대 친환경 냉난방 솔루션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고효율 HVAC 최대 시장인 유럽에 2026년형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인 'EHS 올인원'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의 'EHS'는 주거·상업시설의 실내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실외기 제품 1종으로, 물과 공기를 동시에 활용해 냉난방 운전을 할 수 있고 온수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임성택 DA사업부 에어솔루션사업팀 부사장은 "에너지 효율과 설치∙사용 편의성까지 높인 유럽 맞춤형 EHS 올인원 제품으로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향후 국내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국내 시장에도 혁신 HVAC 솔루션을 선보여 글로벌 HVAC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