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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 공개…아트 협업 마케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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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 공개…아트 협업 마케팅 확대

홍콩 현대미술 대표작 25점 엄선…글로벌 아트페어 협업 강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아트 바젤 홍콩으로'…‘디스플레이를 캔버스로’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 하빅춘 ‘Wheatfield A(1994)’ 작품이 적용된 삼성 아트 스토어 라이프 스타일 이미지.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 하빅춘 ‘Wheatfield A(1994)’ 작품이 적용된 삼성 아트 스토어 라이프 스타일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을 공개하며 아트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4일 세계 최대 아트페어 ‘아트 바젤 홍콩 2026’ 주요 작품 25점을 엄선해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홍콩 현대 미술의 흐름과 다양한 시각을 반영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참여 작가는 20명이며 뱅크, CLC 갤러리 벤처, 린앤린, 펄 람, 로시 앤 로시, 토미오 코야마, 베이컨시, 돈 갤러리 등 8개 갤러리가 포함됐다. 마이클 나자르의 ‘Europa’, 쑨이티엔의 ‘Ken’, 하빅춘의 작품 등 주요 현대 미술 작품이 함께 공개된다. 각 작품은 갤러리별 대표 작가를 중심으로 선별돼 홍콩 현대 미술 특유의 실험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서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 아트 바젤 홍콩으로’를 주제로 구성된 부스에서는 더 프레임 프로, 마이크로 RGB, OLED 등 2026년형 TV 라인업을 통해 작품을 전시한다.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색감과 질감을 구현해 실제 전시 환경과 유사한 감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스에서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과 함께 윤희, 윤종숙 등 한국 작가 작품과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하나의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전시 부스 외에도 디지털 아트 전시존 ‘제로 10’에 더 프레임을 설치해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전시 환경에서도 예술 감상 경험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117개국에서 서비스되는 TV 기반 예술 구독 플랫폼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등과 협업해 800명 이상의 작가 작품 5000여 점을 제공하고 있다. 계절과 주제에 맞춘 큐레이션을 통해 고전과 현대 작품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트 TV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