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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7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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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7년 연속 수상

'로드벤처 RT'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 받아
온·오프로드 감성 강조…주요 디자인 어워드 성과 이어가
금호타이어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금호타이어이미지 확대보기
금호타이어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7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금호타이어는 30일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 '로드벤처 RT'가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2020년부터 7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매년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우수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작인 '로드벤처 RT'는 돌길과 진흙길 등 험한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트레드 패턴 내구성과 마모 성능 향상을 위해 강인한 구조의 타이-바 디자인을 적용했고, 그루브 하단에는 땅이 갈라진 형상과 바위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톤 이젝터' 디자인을 넣어 오프로드 감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사이드월 상단에는 톱니바퀴 형상의 보호 블록인 '사이드 바이터' 디자인도 적용됐다.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외부 충격에 따른 손상 가능성을 줄여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는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시 한번 금호타이어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의미가 깊다"며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맞춰 성능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