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EV 부담 다운 프로모션' 강화…유예·잔가율 60%로 높이고 금리 절반 뚝
- 선수율 8%면 코나 월 7만원·아이오닉 6 월 8만원…진입 장벽 최소화
- 초기 비용 확 낮추자 소비자 즉각 호응…프로모션 이용률 40%→59% '껑충'
- 선수율 8%면 코나 월 7만원·아이오닉 6 월 8만원…진입 장벽 최소화
- 초기 비용 확 낮추자 소비자 즉각 호응…프로모션 이용률 40%→59% '껑충'
이미지 확대보기차량 가격의 절반가량을 만기 시점으로유예하고 금리를 대폭 낮춰, 하루 커피 한 잔 값도 안 되는 2천원대(월 7만~8만원대) 납입금으로 최신 전기차를 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흥행의 핵심 비결이다.EV 부담 다운(Down) 프로모션(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의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잔가율 5%p 상향"…월납입금 10만원 이상 뚝 떨어져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달부터 전기차 구매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잔존가치(잔가율) 상향이다. 36개월할부 기준, 코나 일렉트릭(EV)과 아이오닉 6의 유예·잔가율을 기존 55%에서이달 60%로 5%포인트(p) 올렸다.
이에 따라 선수율 5% 및 할인 혜택을 적용할 경우, 지난 4월 각각 21만원, 24만원이었던코나 EV와 아이오닉 6의 월 납입금은(선수율 1% 기준) 이달 11만원, 12만원으로 10만원이상 뚝 떨어졌다. 아이오닉 5 역시 (잔가율 60% 전월 동일) 월 14만원으로, 10만원대 초반의 낮은 비용 부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미지 확대보기■ 선수율 8%면 코나 월 7만원·아이오닉6 8만원…하루 2천원대꼴
다양한 차량 할인 혜택과 저금리를 조합하면체감 구매가는 더욱 극적으로 내려간다.
아이오닉 6(이밸류플러스 트림, 4856만원)의 경우, 트레이드인 100만 · 수상기념 100만 · 생산월조건 200만 등을 더해 총 400만원의 차량 할인을 받고지자체 평균 보조금(436만원)을 적용한 뒤 선수금 1%를 내면 2.8%의 저금리가 적용돼 월 17만원가량에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초기 자금에 여유가 있어 선수율을 8%(약 380만원)로높이면 월 납입금은 8만원까지 떨어진다. 한 달을 30일로 계산하면 하루 약 2600원꼴이다.
코나 EV(이밸류플러스 트림, 4152만원)도 동일한 400만원의 차량 할인 혜택과 지자체 평균 보조금(341만원) 적용 시, 선수율 1% 기준월 납입금은 약 15만원 수준이다. 선수율을 8%(약 320만원)로올리면 월 납입금은 7만원으로 낮아진다. 매일 약 2300원의 부담만으로 코나 EV를 운행할 수 있는 셈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수소차 넥쏘, 금리 반토막…하루 4500원이면탄다
수소전기차 넥쏘(익스클루시브 트림, 7645만원, 지자체 평균 보조금 1085만원)의 구매 조건도파격적으로 변했다.
39개월 할부, 유예율 45%, 선수율 3.6% 조건에서 지난 4월 5.7%였던 적용 금리를 이달 2.8%로 절반이나 낮춘 것이 핵심이다. 그 결과 4월기준 월 28만원(일 9200원)이었던 납입금이 이달 월 19만원으로 줄었다. 여기에 200만원의 추가 트레이드인 혜택을 더하면 월 납입금은 약 14만원, 즉 하루 4500원수준으로 넥쏘를 탈 수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높아진 혜택에 이용률 '폭주'…프로모션 이용자 절반 넘어
이 같은 파격적인 실속 조건은 즉각적인판매 호조와 프로모션 이용률 폭주로 나타나고 있다.
현대차 전체 친환경차 출고 대수 대비 'EV 부담 다운 프로모션' 이용률은 지난 4월 평균 40%(아이오닉 5 45%, 아이오닉 6 38%, 코나 EV 28%)에머물렀으나, 혜택이 강화된 5월 들어서는(13일 마감 기준) 평균 59%로 19%포인트나 급상승했다.
차종별로는 아이오닉 5 구매자의 62%가 이 프로그램을 선택해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고, 아이오닉 6(55%)와 코나 EV(54%) 역시 절반 이상의 고객이 해당 혜택을 적극적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비용에 부담을 느끼던 소비자들이 확 낮아진 허들에 대거 지갑을 열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ti19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