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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B737-8 추가 도입…차세대기 비중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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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B737-8 추가 도입…차세대기 비중 절반 넘어

전체 기단 21대로 확대…B737-8 11대 운용
9월까지 전체 기단 24대로 확대 예정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9월 도입한 17·18호기가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 세워져 있다. 사진=이스타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9월 도입한 17·18호기가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 세워져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이어가며 기단 확대와 운항 효율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B737-8 항공기 1대를 새로 도입해 보유 기재를 총 21대로 늘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이 운용하는 B737-8은 11대로 증가했다. 전체 기단에서 차세대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2%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높다.

B737-8은 기존 기종보다 연료 소모량을 약 20% 줄일 수 있어 유류비와 탄소 배출 부담을 낮추는 데 유리하다. 최대 항속거리는 약 6480km로 중거리 노선까지 운항 범위를 넓힐 수 있으며 엔진 소음도 기존 기종보다 50% 이상 낮아 탑승객에게 편안한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항공기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B737-8 4대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도입이 마무리되면 전체 기단은 24대로 늘고 평균 기령은 7년대로 낮아진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지속해 기단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기단 현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운항 효율성을 높이고 노선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