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ABB, 기계자동화 사업부 총괄 사장에 크리스티안 슈트라버거 선임

글로벌이코노믹

ABB, 기계자동화 사업부 총괄 사장에 크리스티안 슈트라버거 선임

기계공학·모션제어·전력전자 분야 25년 경력…세미크론 댄포스 CTO 출신
B&R 혁신·지속가능 성장 주도…생산성·경쟁력 향상 지원
ABB 기계자동화 사업부(B&R) 신임 총괄 사장 크리스티안 슈트라버거. 사진=ABB이미지 확대보기
ABB 기계자동화 사업부(B&R) 신임 총괄 사장 크리스티안 슈트라버거. 사진=ABB

ABB 기계자동화 사업부(B&R)가 크리스티안 슈트라버거(Christian Strahberger)를 신임 사업부 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

ABB는 슈트라버거 신임 사장이 지난 4월 사고로 세상을 떠난 플로리안 슈네베르거(Florian Schneeberger)의 뒤를 이어 기계자동화 사업부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슈트라버거 사장은 기계공학과 드라이브 기술, 모션제어, 전력전자 분야에서 25년간 경력을 쌓았다. ABB에 합류하기 전 댄포스에서 다양한 글로벌 리더십 직책을 맡았으며 최근까지 세미크론 댄포스(Semikron Danfoss)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 제조 부문 총괄을 지냈다. 이전에는 싱귤러스 테크놀로지와 쇼텔, 보이트에서 14년간 기술·사업 부문 고위 경영진으로 근무했다.

슈트라버거 사장은 “ABB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기계자동화 사업부의 다음 시대를 함께 만들어갈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명확한 목적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미래 기술을 시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솔루션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B&R이 역동적인 시장 환경에서 고객이 신뢰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슈트라버거 사장은 앞으로 고객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지속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기술 혁신에 주력할 예정이다. 그는 뮌헨 공과대학교에서 반도체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기술 산업 전반에서 쌓은 과학적 전문성과 글로벌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이끌 계획이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