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대표 등 계열사 CEO 40여 명 8시간 토론
"AI 팩토리·피지컬 AI·반도체·AX 핵심 승부처 점검"
"AI 팩토리·피지컬 AI·반도체·AX 핵심 승부처 점검"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회의에는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AI로 재편되는 산업·기술 환경을 점검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방향과 실행 방안을 두고 약 8시간에 걸쳐 토론했다.
사장단은 이 자리에서 AI 팩토리, 피지컬 AI, 반도체(소재·기판), AX(AI 전환) 등 AI 핵심 승부처를 중심으로 기존 투자 성과와 전략을 점검했다.
사장단은 명확한 지향점과 포트폴리오 전략을 바탕으로 투자 방향을 정하고, 시장·경쟁·기술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와 검증 과정을 정교화해 의사결정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속도가 빠르고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도 투자 기회를 적기에 포착하고, 필요 영역에 자원과 역량을 과감히 집중하는 등 실행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구광모 LG 대표는 "AI가 더는 선택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축"이라며 "AI 미래 승부처에서 이길 수 있도록 사장단이 빠른 속도와 집요한 실행력을 갖춰달라"고 말했다.
한편 LG는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위해 3월 AX, 6월 Winning R&D, 9월 투자 전략 등 분기별 핵심 아젠다를 선정해 사장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유덕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ude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