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지역 선주와 계약…2030년 2월까지 인도
상선 44척·75억달러 수주…연간 목표 57억달러 초과
해양 포함 119억달러…전체 수주 목표 86% 달성
상선 44척·75억달러 수주…연간 목표 57억달러 초과
해양 포함 119억달러…전체 수주 목표 86% 달성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와 VLGC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074억원이다. 선박은 2030년 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상선 부문에서 총 44척, 75억달러를 수주했다. 상반기 28척을 수주한 데 이어 하반기에 16척을 추가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8척(부유식 LNG 저장·재기화설비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6척 △컨테이너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14척 등을 수주했다.
상선과 해양 부문을 합친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46척, 119억달러다. 연간 전체 수주 목표 139억달러의 86%에 해당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의 시황 변화와 친환경 선박 전환 추세에 따라 고객들의 선박 건조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선종에서 쌓아온 건조 경험과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