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업 생산 거점 구축…고객 수요 대응·생산 역량 단계적 확대
공정 데이터·제조 노하우 축적해 품질·생산성·가격 경쟁력 강화
공정 데이터·제조 노하우 축적해 품질·생산성·가격 경쟁력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화리튬(Li₂S)의 상업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양산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19일 지난 16일 황화리튬 마더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과 김성민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부회장, 류승호 대표, 김세민 ㈜이수 대표 등 그룹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마더플랜트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첫 황화리튬 상업 생산 거점이다. 회사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전고체 배터리 시장 성장에 맞춰 생산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황화리튬은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전해질의 핵심 원료로 꼽힌다. 전고체 배터리 시장이 아직 초기 형성 단계인 만큼 안정적인 공급망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화의 주요 과제로 평가된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마더플랜트 가동을 통해 실제 생산 경험을 축적하고 공정 데이터와 제조 노하우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생산 공정을 안정화하고 품질과 생산성을 끌어올려 황화리튬 양산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수요 확대에 따라 생산 규모도 늘린다. 공정 효율화와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를 낮추고 가격 경쟁력을 개선해 황화리튬 시장 확대와 추가 수요 창출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준공을 연구개발 단계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실제 양산 역량으로 연결하는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향후 전고체 배터리 시장 확대에 맞춰 고객 신뢰와 생산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 신규 성장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