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사람은 누구나 과거의 상처, 현재의 고통, 미래의 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이겨내는 것은 오로지 순간의 주인이 될 때 가능합니다. 사람의 두뇌는 동시에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없습니다. 설경을 보며 환희를 느끼는 것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해서 생기는 기쁨입니다. 사람의 두뇌는 기쁨을 느끼면 그 자리에 불안이나 두려움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이 자리를 잡을 수 없습니다. 기차를 타고 아름다운 역을 지나는데 걱정과 근심에 빠지면 그 풍경을 놓치게 됩니다. 스스로 지금 살아있음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음에 기쁨을 느끼세요. 그러면 온몸이 힘을 받아 기관차처럼 우직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snow에는 '지금'을 뜻하는 'now'가 들어 있음을 항상 생각하세요. 지금 이 순간 삶의 주인이 된다면 일상에서도 아름다운 설경이 주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깨어있고 최선의 삶을 산다면 과거의 상처나 고통도 새롭게 받아들여지게 됩니다. 과거의 일들은 지금 깨어있는 삶을 위한, 지금 이 순간 나를 활짝 꽃피우게 하려는 과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순간 깨어있으면 지난 과거와 진정으로 화해하는 계기를 얻습니다. 지금 이 순간 깨어있는 자신을 위해 그렇게 많이 흔들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는 시의 한 구절도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최선으로 살면 미래를 사는 것과 같습니다.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The best way to predict the future is to create it.)'고 말한 바 있습니다. 미래를 불안하게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을 온 힘을 다해 살면 그것이 바로 미래를 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순간순간에 의미를 부여한 삶이 모여 내 삶 전체가 됩니다. 자신의 삶은 순간순간을 의미있고 가치있게 살았는지를 합한 것이 되겠지요. 그 합이 보잘것없으면 되겠습니까?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말이죠.
혹시라도 순간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 다시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힌다면 snow를 떠올리세요.
/글로벌이코노믹 이강석 이강석어학원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