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글로벌 각국이 AI 주도권을 잡기 위해 투자와 함께 인재 확보에 열을 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美 국가과학위원회 보고서를 보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핵심 인력 유치에 취업 비자를 우선 배정하라고 제안하고 있을 정도다.
해외 석학 1000명을 자국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을 실행 중인 중국도 그에 못지않다.
기업 연구인력 40만9160명 중 부족 인원만 1만5101명이란 한국산업기술연구원 조사 자료도 있다. 전체 산업계 노동인력 부족률(2.5%)보다 높은 3.6% 수준이다.
국내 기업 7만4668곳 중 박사학위 소지 연구원 한 명도 없는 곳이 87.6%인 6만5444곳이다. 대기업 846개 연구소 가운데 357곳(42.2%)도 박사급 연구원이 한 명도 없었을 정도다.
중견기업 2123곳 중에도 64.4%인 1368곳에 박사 연구원을 두지 않고 있다. 중소기업은 더 열악하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동안 한국을 떠난 이공계 인재는 약 34만 명이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자료를 보면 한국의 두뇌유출지수는 2021년 24위(5.28)에서 2023년 36위(4.66)로 추락한 상태다.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국내 인재 육성만으로는 부족하다. 해외 인재들을 영입하고 정착까지 유도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