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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 3.3㎡당 평균 8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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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 3.3㎡당 평균 850만원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3.3㎡당 평균 85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2년간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3.3㎡당 평균 133만 가량 상승하면서 매매가의 절반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연구원이 18일 발표한 ‘서울 아파트 평당(3.3㎡) 전세가격과 증가율’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3.3㎡당 평균 85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0년 9월 평균 717만원보다 133만원 오른 것으로 평균 매매가격 1694만원의 절반수준을 뛰어넘는 것이다.
최근 2년간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초구로 3.3㎡당 184만원 상승했다.

강남구 173만원, 성동구 167만원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가장 적게 오른 곳은 도봉구로 84만원로 나타났고 서대문구 91만원, 강서구 96만원 순이었다.

이와 함께 지역간 전세비 양극화 현상도 두드러져 강남구 전세값은 1283만원, 서초구 1226만원, 송파구는 1022만원으로 1000만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금천구(574만원), 도봉구(580만원), 강북구(594만원) 등은 강남3구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아울러 서울 지역 전체 아파트 전세비는 지난 2년간 18.4% 정도 상승했다.

3.3㎡당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강동구로 지난 2010년보다 25.1% 올랐고, 금천구(24.1%)와 성북구(24%)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양천구(14.1%), 서대문구(14.8%), 강남구(15.5%) 등 7개 자치구는 서울 아파트 전세값 평균 증가율에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