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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시티, 오는 7일 창원시 ‘어반브릭스’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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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시티, 오는 7일 창원시 ‘어반브릭스’ 견본주택 개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 오피스 구성
사진=유니시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유니시티.
[글로벌이코노믹 최영록 기자] ㈜유니시티는 오는 7일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구 39사단 부지)에 약 18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 주거형 오피스텔, 업무시설인 섹션 오피스로 구성되는 ‘어반브릭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시공에는 태영건설을 비롯해 청호건설, 반도건설, 우람종합건설 4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 단일 규모 창원 최대 스트리트몰, 신세계 복합쇼핑몰 배후수요 풍부

단일 규모로는 창원 최대의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길이 약 180m, 지상 1층~5층 총 273개 점포 규모다. 집객효과 극대화를 위해 외식, 잡화, 패션, 카페, 클리닉, 에듀 등 각 분야 브랜드 위주의 MD구성이 적용될 예정으로 함께 들어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대규모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채광이 풍부한 지상층에 상가를 집중 배치해 쾌적성을 높였으며 상부층은 외부 가시성 및 매장 공간을 넉넉히 확보했다. 또 접근성 향상을 위한 1층 공공보행로 설치 및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통한 수직동선도 확보했다.
■ 오피스텔, 전용 면적 59㎡ 비율 약 68% 차지해 아파트 대체 주거지로 ‘각광’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3개동 전용면적 22~59㎡ 총 462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18실 △38㎡ 72실 △22㎡ 72실로 전용면적 59㎡가 약 68% 비율을 차지한다.

특히 전용 59㎡는 2~3인 이상의 가족 구성원을 위해 주거기능을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창원 중동 유니시티’ 아파트 전체가구의 약 8% 불과한 아파트 전용 59㎡의 대체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며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 및 오피스텔 전용 출입구 설계로 사생활 보호에도 힘썼다. 가전제품 및 빌트인 가구 등도 풀옵션으로 제공해 입주시 풍부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 창원 최초 섹션 오피스 320실 공급, 공공업무시설 가까워 업무 편의성 높아

창원 최초의 섹션 오피스도 공급된다. 지상 4층~22층, 320실 규모로 최소단위 기본 구획 구성과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공간 활용도가 높다. 인근으로 공공업무시설이 예정돼 있어 향후 편리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어반브릭스’와 함께 조성되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은 ‘스타필드 하남’을 모티브로 조성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쇼핑부터 레저와 휴식까지 가능한 쇼핑 테마파크로 개장 후 열흘 간 150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인근 지역의 관심이 뜨거웠다.

신세계 복합쇼핑몰 및 6100가구 규모의 ‘창원 중동 유니시티’ 아파트 입주민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또 KTX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2018년 개통 예정인 팔용터널을 통한 마산 등지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

분양관계자는 “어반브릭스는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함께 기존 유흥 중심의 상권을 탈피해 쇼핑, 문화, 외식, 여가, 주거 등 가족중심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특히 신세계 복합쇼핑몰의 광역수요, 상주인구 및 61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배후수요 등 활성화 요소가 풍부해 향후 창원의 새로운 랜드마크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위치하며 오는 7일 ‘창원 중동 유니시티 3,4단지’와 함께 동시 개관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manddi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