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일 덕소3구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덕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덕소3구역 조합장 등 4명의 임원을 해임하는 덕소3구역 임시 총회가 개최됐다. 총회 개최 결과 조합장 전 모씨(60) 등 덕소3구역 4명의 임원이 해임됐다.
해당 총회에는 조합원 1682명 중 877명이 참석했다. 조합장 전모씨의 경우 총 투표자 877명 중 찬성자는 743명, 반대 25명, 무효 및 기권 109명으로 해임이 결정된 상태다. 이에 외에 3명의 임원이 해당 총회에서 해임돼 조합 집행부를 재구성할 수 밖에 없는 상태다.
이에 이번 해임을 주도한 김모 발의자 대표와 덕소3구역 대책위원회는 오는 8일 입찰마감이 예정돼 있던 덕소3구역 시공자 선정 총회 연기를 추진한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는 두산건설,효성.라인건설 SK건설, 쌍용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중흥건설, KCC건설, 대림산업, 호반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한양건설 등 16사다.
대책위 측에서는 이들 건설사의 협조를 얻어 시공자 선정을 2개월 연장할 계획이다.
대책위 관계자는 "현재 조합집행부는 시공자 선정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동력이 사라진 상황"이라며 "새로운 조합 집행부를 구성할 때까지 시공자 선정을 연기하는 것이 공정하고 책임있는 사업 추진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K건설 관계자 "이번 덕소3구역 현장설명회은 설계도면도 없이 부실하게 진행돼 건설사들도 상당히 난감해 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집행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시공자 선정을 추진하는 것이 사업을 안정화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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