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서울∼양양 고속도로(150.2㎞)의 마지막 구간인 동홍천∼양양(71.7㎞)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왕복 4차로로 건설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양양 이동 거리가 기존 175.4㎞에서 150.2㎞로 25.2㎞ 단축됐다. 주행시간은 2시간10분에서 1시간30분으로 40분 줄어든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90분이면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게됐고 인천공항에서 양양까지도 2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동해안을 오가는 차가 집중돼 온 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선수단이나 관광객들의 접근도로 역할도 맡게 된다.
지형적 특성을 살려 국내 최초로 도로 위에 설치한 인제 내린천휴게소도 명물로 떠오를 전망이다.
동홍천-양양 구간의 통행료는 4100원이고, 서울에서 양양까지는 1만1700 원이다.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이 구간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요금도 일제히 인하된다.
이에 따라 동서울발 속초행 시외버스 운임은 기존 1만7300원에서 4000원 인하한 1만3300원으로, 춘천발 속초행 무정차 시외버스는 1만3400원에 3700원 인하한 9700원으로 조정했다.
운행시간은 기존 동서울∼속초는 약 2시간 10분에서 고속도로 운행으로 약 20∼30분 단축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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