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태풍 난마돌 북상에 비상 대응체계 가동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국전력이 3호 태풍 난마돌로 인한 정전과 전력설비 피해 예방에 나선다.

한전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3일 18시부로 본사 전 부서에 ‘백색’ 비상을 발령하고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변압기와 철탑, 전주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또한 시행됐다.

한전은 해안가·하천변 등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와 침수방지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전은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전력설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복구 장비와 기술인력을 지원하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Search

한전 태풍 난마돌 북상에 비상 대응체계 가동

헤드라인 뉴스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주요뉴스

투데이 컴퍼니

리얼시승기

글로벌이코노믹 패밀리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