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부·대학생부 4개 작품 선정, 60주년 기념행사서 공개

엠블럼 공모전은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롯데건설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엠블럼 선정을 목표로, 접수된 505건의 작품 중 심미성, 독창성, 완성도, 적합성, 유용성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진행해 8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 각 4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총상금 1700만 원 가운데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의 상금이 수상자들에게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롯데건설의 60주년 관련 행사와 기념품, 광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공모전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 공모전에 500개가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면서 “뜨거운 성원만큼 60주년의 의미를 잘 담은 엠블럼을 선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