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알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3일간 진행된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청약접수 결과 234가구 모집에 3402건이 접수되며 평균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면적 31㎡가 포함된 1군에서 나왔으며, 26가구 모집에 992건이 접수돼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는 도심으로의 이동이 원활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한데다 도심의 우수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최근 청약불패가 이어지고 있는 대형 건설사가 시공을 맡아 신뢰도가 높은 만큼 계약 또한 수월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는 지하 6층~지상 18층, 1개동, 전용면적 30~45㎡ 총 23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그 중 임대 5가구를 제외한 23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도보 약 6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 단지로, 단지 주변으로 마포대로,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편의, 교육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5㎞ 이내에 롯데아울렛(서울역점), 롯데마트(서울역점), 이마트(마포공덕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아현시장, 만리시장, 마포공덕시장, CGV(신촌아트레온),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의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당첨자 발표 이후 9~10일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617-1번지에 마련됐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