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진행된 청약에서 314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624건이 접수되며 평균 1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규모인 전용 84㎡A에서 13.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7일~10일 이뤄진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 안에는 골프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GX룸‧독서실(남·여)‧샤워실(남·여)‧작은도서관‧어린이 놀이터‧유아놀이터‧맘스테이션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앞서 실시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평균 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 특별공급에서만 64가구 모집에 1357건이 몰려 평균 2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도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 27가구 배정에 1088건이 접수돼 평균 40.3대 1을 기록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