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울산테크노파크와 ‘그린 뉴딜 상생협력 지원사업’ 협약 체결
지역 중소기업 15곳 선정…에너지 효율화·기술 개발·판로 지원 추진
지역 중소기업 15곳 선정…에너지 효율화·기술 개발·판로 지원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동서발전은 울산시 울주군청에서 울주군·울산테크노파크와 ‘그린 뉴딜 상생협력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중소기업 15곳을 선정해 에너지 효율화·기술개발·시제품 제작·판로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울주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총 6억 5000만 원을 공동 출연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자체 전문인력·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에 대응해 고탄소 배출 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탄소 전환을 돕기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지원사업에 추가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울주군과 협력해 성장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혁신파트너십·산업혁신운동·스마트공장 구축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혁신 활동·탄소 저감을 돕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에너지전환 협력 선포식’을 열어 동서발전·핵심 협력업체가 보유한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탄소중립 시대에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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