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인 ‘공정한 경쟁을 위한 시장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입찰담합 등 불공정거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취지다.
공단은 CP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재무법무처를 전담부서로 지정해 운영기준을 제정했다. 경영본부장을 CP 운영의 책임자인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하는 등 8개 핵심 과제를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해 공정한 경쟁 확립, 불공정거래 근절, 동반성장 확산 등 정부정책을 적극 선도해 공단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