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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16억에도 흥행 성공…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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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16억에도 흥행 성공…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청약 마감

평균 경쟁률 56대1…64가구 모집에 총 3588건 접수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에 공급하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1순위 청약에서 64가구 모집에 총 3588건이 접수돼 평균 56.1대 1의 경쟁률를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 타입으로 4가구 모집에 788건이 접수돼 1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가구가 배정된 전용면저 84㎡A 타입은 453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64.7대1를 기록했다,

이 단지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타입 최고가 기준 11억4330만원이다. 84㎡ 타입의 경우 15억9500만원으로 발코니 확장 등 부대 비용 등을 합하면 16억원대다.
이 아파트는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58가구 모집에 1316명이 신청해 경쟁률 22.6대 1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 단지는 마포구 아현동 마포로3구역 제3지구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규모로 총 239가구로 조성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이뤄진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