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 3454가구로 그중 강동구 입주 물량은 1만 6685가구다.
11월 입주 예정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 시기가 다가오면서 잔금 마련 등으로 전세매물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일대 전셋값의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5월 입주물량이 없었던 서울은 1503가구, 인천은 직전보다 26% 늘어난 3395가구, 경기는 전달보다 6857가구 많은 1만2224가구가 6월 집들이에 나선다. 서울은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 자이 1299가구가 중소형면적대로 공급되는 등 강동구에 총 대단지가 입주한다. 경기는 안양, 파주, 광주 등 10개 지역에서 입주가 진행된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