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56개 현장에 1만5000인분 간식 전달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컵 과일빙수와 간식을 푸드트럭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총 56개 현장에 약 1만5000인분의 간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건강주스와 비타민 젤리 등 6종의 간식이 포장된 ‘기프트 박스’가 제공된다.
지난달 28일에는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학익4구역재개발 현장에 과일빙수 푸드트럭이 방문했다.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과일빙수와 간식을 섭취했다.
또한 식염 포도당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작업시간과 업무강도를 조정하며 작업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