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올해 안전경영 리더십 강화를 통해 TS와 협력기업,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안전경영에 앞장서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용식 이사장과 임원진, 지역본부장들은 지난 10일 한국표준협회 퓨처밸류캠퍼스에서 열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공개교육에 참석하여 안전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
교육과정은 △최신 안전 관련 법규 및 정책 방향 및 동향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책임과 역할 △위험성평가 등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체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 이사장과 임원진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안전경영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TS는 지속적으로 △공단의 안전 △협력기업의 안전 △국민의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정 이사장을 중심으로 임원 및 지역본부장을 소속별 안전보건책임자로 지정하고, 안전보건실을 이사장 직속부서로 조직을 개편했다.
TS는 향후 정기적인 안전경영 분야 현장점검과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용식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주요 시설과 시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현장 안전경영을 펼쳐왔다.
아울러 김천드론자격센터와 구미자동차검사소를 잇달아 방문해 TS의 실질적인 안전보건을 확보하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1월 13일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현장을 누비며 안전을 직접 챙기는 행보를 이어갔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