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842가구 규모 조성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중심지로 기대...오는 2028년 7월 입주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중심지로 기대...오는 2028년 7월 입주

GS건설은 오는 27일 경남 양산시 평산동에 건설하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경남 양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이 아파트다.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8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로 구성된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평산동은 양산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양산의 중심지에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시청 웅상출장소와 함께 평산동 상권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권에 평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웅상도서관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1년 착공해 조성중인 약 9만 9680㎡ 규모의 웅상센트럴파크(예정)가 맞닿아 있는 입지로, 입주 후에는 공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서·남동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건폐율은 약 13.77%로 통경축, 통풍축을 넉넉하게 확보해 채광 및 통풍 등이 우수하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현관창고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며, 주차대수도 세대당 1.39대로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자이 브랜드로는 양산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이자 웅상권역의 미래 주거 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핵심 입지를 갖춘 단지”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견본주택은 주진동 169-9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