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영상 배포…“안전·건강이 최우선”

반도건설은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영상을 만들었다.

반도건설은 안전수칙 실천을 위한 안전릴레이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를 시작으로 현장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들이 등장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 영상은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반도건설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말하는 안전의 의미와 실천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또 이 영상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가족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를 담았다. 이 영상은 반도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유보라TV’를 비롯해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했다. 이 기록은 12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반도건설은 혹서기를 맞아 전 공사현장에 의료진을 파견해 건강 상담을 실시했으며 무더위에 땀 흘리는 근로자를 위해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하고 쿨 스카프도 지급했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우수한 시공 품질도 중요하지만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여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현장 조성을 통해 올해도 중대재해 제로 달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