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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아파트 청약 1순위 경쟁률 9대 1…21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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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아파트 청약 1순위 경쟁률 9대 1…21개월 만에 최저

2023년 10월 9.0대 1 이후 최저
서울 평균 경쟁률은 88.2대 1
“6·27 대책에 청약 시장 위축”
28일 분양 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 전국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9.1대 1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0월(9.0대 1)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서울 용산구 일대 아파트 단지. 사진=픽사베이이미지 확대보기
28일 분양 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 전국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9.1대 1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0월(9.0대 1)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서울 용산구 일대 아파트 단지. 사진=픽사베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청약 1순위 경쟁률이 2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분양 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 전국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9.1대 1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0월(9.0대 1)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또 전국 평균 청약 경쟁률이 10대 1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24년 5월(9.5대 1) 이후 14개월 만이다.
리얼하우스는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 금액 한도를 최고 6억원으로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은 6·27 대책이 청약 시장을 위축시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6월 99.0대 1에서 7월 88.2대 1로 떨어졌다.

단지별로 보면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역 아이파크가 평균 92.2대 1로 높은 가장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 전남, 경남, 경북 등의 지방은 대부분 청약 평균 경쟁률이 2대 1 이하였다.

특히 충남 아산시 ‘아산 신창1차 광신프로그레스’는 450가구 모집에 단 3명만 신청했다.

강원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0.5대 1), 경남 ‘트리븐 창원’(0.4대 1), 광주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0.1대 1) 등도 저조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