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이 TÜV NORD Korea와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서 수소자동차 부품 분야의 기술 교류 및 국제 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원돈 가스안전연구원장과 TÜV NORD Korea 김광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수소자동차 부품 제조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한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자동차 부품(용기밸브, T-PRD 등)의 국제표준 및 인증 기준에 대한 기술 교류 △△제품 평가 및 공동 연구 수행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