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시리즈 온 보드: 서울(Series on Board: Seoul)’ 행사를 ‘국제방송영상마켓(BCWW)’과 연계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리즈 온 보드’는 국내 제작사가 보유한 우수 방송영상 지식재산(IP)을 해외 시장에 직접 소개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는 5월 일본 도쿄·오사카, 7월 태국 방콕에 이어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이번 서울 행사는 올해 일본과 태국에서 진행된 ‘시리즈 온 보드’ 프로그램과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에 참여한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 장이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참가사 및 바이어 등 88명이 참석했다.
또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태국에서 ‘시리즈 온 보드: 방콕’이 열렸다. 행사는 동남아 시장에서의 공동 개발과 제작 확대를 목표로, 국내 드라마 제작사 8개사와 태국 주요 방송·온라인 플랫폼 36개사가 함께했다.
‘시리즈 온 보드’는 이달 30일부터 3일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이베로 시리즈’와 연계한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어 11월에는 런던에서 마지막 일정을 진행하며, K-방송영상콘텐츠의 유럽권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 직무대행은 “‘시리즈 온 보드’는 국내 제작사들이 해외 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가장 실질적인 접점이자, 글로벌 협력의 토대를 넓히는 무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방송영상 제작사들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과 기회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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