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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50인 미만 중기 안전 지원 확대...안전수준 진단·컨설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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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50인 미만 중기 안전 지원 확대...안전수준 진단·컨설팅 시행

한국남부발전이 5일 부산 본사에서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INNOBIZ 신유정 부산울산지회장, 남부발전 김범수 안전경영처장,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서종필 성장지원과장 모습. 사진=남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남부발전이 5일 부산 본사에서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INNOBIZ 신유정 부산울산지회장, 남부발전 김범수 안전경영처장,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서종필 성장지원과장 모습. 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지역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남부발전-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안전울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5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울산지회와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남부발전 등 3개 기관은 지역 소규모(50인 미만)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진행됐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규모 중소기업 근로자가 다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울타리가 되겠다는 뜻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안전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진단 및 맞춤형 안전교육 제공 △남부발전이 자체 개발한 안전 분야 넛지디자인 지원 △안전용품 지급 등이 있다.

남부발전 김범수 안전경영처장은 “지난 3개년 지원사업들보다도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