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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해초 서식지 되살린다"...통영 선촌마을서 탄소중립 위한 '해초숲' 복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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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해초 서식지 되살린다"...통영 선촌마을서 탄소중립 위한 '해초숲' 복원 활동

한국석유공사 임직원과 통영시 용남면 선촌마을주민이 해초 숲 복원을 위한 '잘피심기' 작업을 했다. 사진=한국석유공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석유공사 임직원과 통영시 용남면 선촌마을주민이 해초 숲 복원을 위한 '잘피심기' 작업을 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통영 선촌마을에서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해초 숲 복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기후 변화로 감소한 해초 서식지를 되살리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잘피 이식과 해양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정화 작업이 이뤄졌다. 잘피는 뿌리와 퇴적층에 탄소를 저장하는 블루카본 식물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열대우림보다 최대 5배 높아 탄소중립 관점에서 중요한 해양 자원으로 평가된다.
통영은 국내 유일의 잘피 육성장을 갖추고 있어 복원 기반이 우수하며, 석유공사 거제 지사와 인접해 임직원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졌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복원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더해져 의미를 높였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해초 숲 복원은 해양 생태계 회복뿐 아니라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 보호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